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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음악의 특성 

고전음악 시대는 사회적으로 신인문주의가 제창 되었고, 사상적으로는 관념론과 이상주의가 대두 되었으며, 시민계급이 해방되는 시기였습니다. 이러한 사회적 배경으로 모든 예술은 단순하고 간결해지고 인간의 실체와 정신의 조화를 이상적으로 생각했습니다. 

음악 또한 영향을 받아 대위법 중심의 복잡한 음악에서 간결하고 명쾌한 화성음악으로 변화하였고, 소나타 형식이 생겨나 교향곡 , 협주곡, 독주 소나타,  현악 중주곡 등이 새로운 기악양식으로 사용되었습니다. 소나타 형식의 확립은 고전시대의 가장 중요한 업적으로 평가되었습니다. 

청명, 조화, 억제 등의 특성을 뚜렷하게 나타내면서 신고전주의 시대부터 내려온 소나타 형식을 주로하여 고전주의 음악은 발달했습니다.  

고전음악의 음악적 특징은 일정한 형식안에서 작곡 하는 것을 기본으로 선율과 화성에 대한 새로운 개념과 선율을 돋보이게 하는 화성으로서 나타났고, 화성 , 선율, 리듬의 세부적인 면에서 보이는 일종의 자유로움 , 변덕 , 돌연한 대조, 개인적인, 그리고 19세기를 예감케 하는 낭만적인 정서 있습니다.  

고전음악의 대표적인 작곡가로는 하이든, 모짜르트, 베토벤 등이 있습니다. 

고전음악의 대표적인 형식 하나인 소나타 형식은 제시부, 전개부, 재현부로 세개의 부분으로 나뉘며, 소나타는 일반적으로 3개의 악장을 가지며 빠름-느림-빠름 구성을 갖는 다악장 형태의 곡입니다. 

때때로 제시부 앞에 서주가  나오기도 하고 재현부의 끝엔 종결구인 코다가 따릅니다. 

제시부에서는 1주제와 2주제가 제시되고 전제부와는 일반적으로 도돌이표로 나뉩니다. 

전개부에서는 제시된 주제를 발전시키고 소개되지 않은 새로운 소재들도 전개해 자유롭게 발전 시킵니다. 재현부에서는 1주제, 2주제가 모두 원조를 재현하고 코다로 마무리됩니다. 

 

자신이 감상한 음악의 작곡가, 곡명, 형식  

저는 베토벤의 교향곡 5<운명> 감상했습니다. 

베토벤은 클랙식의 대표 작곡가이며, 2020년은 베토벤의 탄생 250주년 입니다. 베토벤은 독일 출생으로 하이든에게 가르침을 받기도 했으며 평생을 독신으로 살았고 난청으로 인한 작곡가로써의 장애물이 있었지만 다양한 명곡을 작곡한 대표적인 클래식작곡가로 남아 있습니다. 

베토벤의 <운명> 처절한 운명 매일 싸워가는 우리의 모습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운명> 1악장은 소나타 형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1주재가 남성적이고 힘차게 연주되며, 주재가 여러모양으로 변형되며 클라이맥스로 향하여 박진감이 더해 집니다. 박진감과 부드러운 연주를 오가다 코다로 마무리가됩니다. 

2악장은 변주곡 형식으로 변주곡의 형식은 따르지만 얽매이지 않은 자유로운 구성으로 주재가 아름다우면서도 긴장감을 고조시킵니다. 이것은 운명과 엎치락뒤치락 투쟁하는 장면을 묘사 것이라는 평이 있습니다. 

3악장은  스케르쪼와 트리오 구성이며 스케르쪼 주재는 상행하는 분신화음형 가락으로 나타나지만 이어 운명의 주재가 바뀌며 3박자로 나타납니다. 두개의 주재가 번갈아 주고 받다가 트리오 부분으로 넘어갑니다. 트리오부분은 박진감이 넘치면서도 조용한 분위기로 나타납니다. 그러다 다시 스케르쪼가 나타나고 다시 폭풍전야의 고요함 속으로  빨려들어갑니다. 

4악장은 피날레로 소나타형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3악장의 끝에서 고요함으로 끝난것이 4악장에서는 폭발하여 베토벤은 드디어 운명과의 처절한 싸움에서 승리하여 승리의 함성을 내지르는 같은 연출을 해줍니다. 

그래서 악장은 승리의 악장이라고도 불립니다. 

1,2,3악장은 4악장을 위해 힘을 축적시켜 것이라고 생각 있습니다. 

 

주관적인 감상평 

베토벤의 운명이라는 곡은 너무나도 유명한 노래이기 때문에 영화나 드라마의 극적인분위기를 장식할때 자주 나오곤하여 클래식 음악에 대해 무지한 나조차도 너무나 알고있는 노래중 하나이다.  운명이란 곡을 들었을때 운명이란 무엇인가 생각하게 된다. 

운명의 사전적인 의미는 인간을 포함한 모든 것을 지배하는 초인간적인 , 또는 그것에 의하여 이미 정하여져 있는 목숨이나 처지인데 

만약 운명이라는 것이 있다면 그것을 자기 맘대로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생각하게됩니다. 

작곡가이지만 청각장애를 가진 베토벤에게 운명이란 사전적 의미 그대로 자신의 삶을 통제하고 지배하는 초인간적인 이상이였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베토벤의 운명 교향곡을 들었을때 유명한 따따따 ‘ 4개의 음이 귀를 때리는데, 이것은 운명교향곡의 메인테마로 메인테마를 모르는 사람은 많지 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메인테마는 베토벤이 운명교향곡을 만들기 직전부터 귀가 안들렸고, 그로인해 너무나도 괴로워하던차에 어디선가 아주 작은 소리가 들렸다고 합니다. 

똑똑똑똑 , 똑똑똑똑  절친한 친구가 문을 두드리는 소리였다고 하죠, 하지만 귀가 안들렸던 베토벤은 듣지 못했고 친구는 세게 문을 두드립니다. ‘ 탕탕탕탕 ,  탕탕탕탕  소리를 들은 베토벤은 바로 악상이 떠올라 이것을 메인테마로 하여 작곡을 하였다고 합니다. 

저는 이야기를 듣고 감상을하니 정말 운명이란 것이 문을 두드린다라는 표현이 어떤 느낌인지 정확하게 알게되었습니다. 

이곡을 들으면서 어쩔 없는 운명에 대항하여 세계적인 작곡가로 남은 베토벤의 처절한 싸움이 눈에 그려졌고, 끊임없는 전개로 계속해서 저에게 긴장감을 선사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4악장쯤 나오는 희망에 음악은 고난을 극복하고 일어서는 베토벤을 그리게 해주었는데 , 이부분에서 인간이란 운명을 이기기 힘들지만 이길 없는것은 아니다 라는 생각을 하게 해주었습니다.  

이번 기회로 운명교향곡에 대하여 많이 알아봄으로써 운명교향곡은 저에게 그저 어디서 많이 들은 클래식 음악, 세계적인 작곡가가 만든 음악이 아닌 세상을 살아가면서 많은 고난과 역경이 있지만 극복 있다는 희망을 음악으로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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