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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연예 이야기로 돌아왔는데요.
여러분들은 블랙핑크를 좋아하시나요?
저는 블랙핑크의 팬인 블링크는 아니지만, 블랙핑크의 노래가 나오면 듣고, 노래방 애창곡 이기도 한데요.

오늘은
YG에게 화가난 블랙핑크의 팬클럽 '블링크'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블랙핑크의 한국 활동이 장기간 이어지지 않고 있자, 팬들은 시위를 벌였는데요. 이시위가 벌써 2차 시위라고 합니다.
블링크는 14일 부터 YG사옥을 비롯한 방송국, 언론사에서 트럭 시위를 진행했습니다.
트럭에는 블랙핑크의 활동을 요구하는 전광판이 나왔습니다.

1차 시위당시 YG측은 "블랙핑크는 활동을 준비하고 있으며, 팬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있다." 라는 입장을 내놓았지만 블링크들의 반응은 싸늘 할 뿐입니다.

블링크들 전문의 입장은 이러합니다.
블링크들의 트럭시위를 진행하였습니다. 하지만 팬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있다는 애매모호한 답변만 있을 뿐 이후 달라진 점은 없습니다.
2020년 초 새앨범 발매를 목표로 한다고 하였으나 상반기가 지나가고있는 지금까지 컴백 날짜조차 정해지지않았다.
블링크는 다음과 같은 사항을 요구하니 YG엔터테인먼트는 아래의 사항에 대한 정확한 답변을 달라고 운을 떼며 12가지 개선사항을 요구했습니다.
요구사항은 다음의 전문과 같습니다.

이러한 요구사항을 요구하며, 요구사항 이행을 위해 블랙핑크만의 전담팀을 구성할 것을 요구 하였습니다.

또한 오늘 15일 10시경에도 트위터 실시간 인기 검색어에는 블랙핑크의 활동을 요구하는 단어가 트렌드 검색어가 올랐습니다.

YG에 대한 팬들의 요구는 블랭핑크뿐만 아니라 빅뱅,이하이,아이콘,투애니원 등의 소속가수들의 팬들도 마찬가지 였었습니다.
그로인해 YG를 '현석이네 보석함' 이라는 별명으로 부르기도 했었죠.

YG의 소속가수 가두기는 전체적으로 맥락이 비슷합니다. 투애니원의 경우 약 10년의 활동기간 내에 발표한 앨범은 싱글, 미니앨범 2장, 정규앨범 2장 뿐이였습니다. 요즘의 다른 아이돌들의 활동 이력에 비해 크게 적은 활동이였죠.
또한 k팝 스타로 YG와 계약힌 이하이 또한 소속사에 들어간 이후 활동이 적었고, 그로인해서 인지 YG와의 계약기간 만료후 재계약을 진행하지 않고 계약을 종료했었고,

이렇듯 소속가수들의 활동의 부재가 많은 상황에 YG는 이렇다 할 개선책을 내놓지 않는 상황이고, 팬들의 소속사의 대한 불만은 쌓여가고 신뢰도는 점점 낮아져가고있습니다.
블랙핑크는 작년 4월 'Kill this love' 활동을 마지막으로 활동을 이어오지 않고 있으며, 이 앨범 이전의 앨범은 2018년 6월이 였습니다.

일부 팬들 뿐만아니라 일반인 까지도 YG보석함이라고 불릴만큼, 소속가수들의 활동이 적은 소속사인 YG
그런 소속사의 소속가수를 사랑하고, 좋아하고, 지지하는 팬들의 입장에선 당연히 답답할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이러한 소속가수의 활동 문제뿐 아니라, 각종 이슈로 좋지 않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YG의
빠른 피드백과 원활한 팬들과의 소통과 신뢰도 개선이 필요해보이는 상황입니다.

 

#블랙핑크 #블링크 #YG #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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